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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일자리지원 등 정책인지도 큰폭 향상 저출산·고령사회 인식변화 모니터링를 통한 다양한 인구정책 추진 이천시는 시민의 인식변화 및 정책인지도에 관한 모니터링을 위하여 18년부터 20년까지 매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항목은 총 32개 항목으로 저출생 문제, 자녀관, 정책인지도 등에 관하여 조사하였으며, 조사결과 아이 돌봄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요구가 높았으며, 정책인지도에서는 일자리지원, 임신출산지원, 양육지원사업에 대한 인지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 발표에 따르면 이천시는 매년 인구가 소폭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총인구 2000년 184,491명에서 2020년 225,013명으로 21.9% 증가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유소년인구(0~14세)는 `00년 44,451명→`20년 30,282명 ▸실질적 출산여..
이천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도움센터 운영 이천시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위한 합동도움센터를 운영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납세자는 5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이천시청이나 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해도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납세자의 혼란을 막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대상자에게 세무서 안내문 발송 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동봉해 발송할 예정이고, 납부서를 금융기관 등에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납세자가 도움센터 방문 없이 직접 전자 신고하는 경우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친 후 원클릭으로 위택스에 자동 연계됨에 따라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도움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모두채움대상자 중 만 65세 이..
<특집>비단의 도시였던 여주시, 잠업 역사서와 청소년 소설 나왔다 여주 잠업의 역사문화 얘기 담긴 발간 여주 ‘양잠’을 통해 재생과 변신 의미 스토리텔링한 소설 도 발간 누에로부터 시작된 잠업 문화와 역사의 시발점부터 발전상까지 알 수 있어 국내 최초의 민간 잠업연구소가 있었던 여주가 이끈 잠업 근현대사 제고 양잠을 했던 지역민들 인터뷰 통해 당시 삶도 엿볼 수 있어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인 경기실크 부지 정체성 확인하기도 여주시가 비단의 도시였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인류에게 비단이라는 최고의 천연섬유를 주는 뽕나무와 누에를 연구하고 직조기계를 만드는 국내 최초의 민간잠업연구소가 있었다는 사실도 실은 알려지지 않았다. 농약으로 더이상 누에를 키울 수 없게 되자 뽕나무를 뽑아내고 다른 농사로 전환하면서 여주시 잠업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 채 지금은 ‘경기실크’라는 ..
여주시민회관, 시민아올센터로 탈바꿈한다 여주시 시민회관 국토부 재생사업 특별공모 선정 도시재생특별위‘위험건축물 재생사업’선정으로 국·도비 60억 확보 85년에 지어진 시민회관, 그린리모델링 통해‘시민아올센터’로 여주시 시민회관이 국토교통부 제26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위험건축물 재생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국비 50억원과 도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여주시는 구 시민회관을 ‘시민아올센터’로 재생하기 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총 사업비 100억 중 3년 간 60억의 국·도비를 지원받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4월 15일 정세균 총리를 위원장으로 한 도시재생특위는 재생사업으로 시급한 정비가 필요한 여주시 시민회관을 비롯해 경남 진주 영남백화점과 경북 청도 공용버스터미널 등 3곳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85년에 건립돼 안전등급에서 D등급을 받..
여주시, “지구의 날” 소등행사 참여 뜨거운(HOT!) 지구에게 10분의 휴식을 주세요 여주시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을 행동으로 옮기는 시작을 알리고 탄소중립 인식제고를 위하여 기후행동의 일환인 ‘소등행사’ 캠페인을 펼친다.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는 4월 22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공공건물과 주요 상징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각 가정의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및 에너지 절약 습관 형성을 위한 ‘소등행사’에 시민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시는 시민들이 각 가정의 전기 사용을 줄인 만큼 보상 해주는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하고 있어 가입을 적극 홍보하며, 생활 속에서 전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가정과 상가를 직접 방문하는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을 추진하는 등 후손들에게 안전한 지..
여주시의회, GTX 노선 여주시 연장 촉구 결의문 발표 2021년 4월 14일 경기도 여주시의회 (의장 박시선) 의원 일동은 전원일치 의견으로 수도권광역철도 GTX 노선의 연장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여주시가 수도권정비법과 상수원보호 관련법 등의 중첩규제로 저개발상태가 심각한 대표적 지역임을 강조하며, GTX 노선의 연장이 소멸위기마저 거론되는 여주의 불균형발전을 해소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이는 경강선 여주-원주 구간의 강천역 신설 요청과 더불어 새로운 교통인프라 구축에 대한 12만 여주시민의 염원을 반영한 것이다. 지난 4월 1일 여주시장, 이천시장, 광주시장은 여주역에 모여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을 해줘야 한다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입장을 부각시키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의 유치..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 3R 자원 재활용품 모으기 앞장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회장 하용기, 부녀회장 임승자)에서는 지난 13일 비가오는 궂은 날씨와 바쁜 영농철임에도 오전 6시 30분부터 새마을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 재활용 수집운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그간 매월 재활용 수거의 날을 정해 각 마을에서 수거, 모아둔 고철, 책, 폐지, 빈병 등을 정리하는 등 힘을 모아 올바른 자원문화 정착에 힘썼다. 3R 운동은 절약(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의 첫머리 글자를 딴 환경운동으로, 버려지는 자원과 물자를 절약해 오염물질의 배출량을 줄이고 재사용·재활용하는 등 자원화해서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고자 하는 운동이다. 임승자 부녀회장은 “지평면 새마을회의 3R 재활용품 모으기 사업을 통해 장롱속에 숨어 있던 헌옷이나 고철..
양평군도서관, 도서 연체자 대출 정지 해제 행사 운영 양평군(군수 정동균)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도서 연체자 대출 정지 해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동안 도서 연체자는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를 반납하고 대출 정지 해제 신청서를 작성하면 대출 정지가 즉시 해제된다. 대출 규정에 따르면 도서 연체 시 연체 일수만큼 대출이 불가하나 이용자의 도서 이용을 증대하고자 대출 정지 해제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미반납도서 회수를 촉진해 도서 회전율과 소장 도서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한다. 도서 연체자 대출 정지 해제는 중앙도서관 외 공공도서관 5개관, 작은도서관 7개관에서 운영하게 되며, 대출 정지 회원은 각 도서관 자료실에 연체 도서 반납 후 ‘대출 정지 해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대출 정지가 해제돼 바로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