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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종합 장사시설 건립 '박차' - 공감으로 푸는 해묵은 과제 고령화와 화장문화 확산 장사시설 수요 급증- 과천시와 공동 추진…행정협력으로 효율성 높여...공모에서 ‘추천’ 방식으로 전환… 주민 갈등 해소 모색 - 18개 후보지 추천…적극적 주민참여로 변화된 분위기 - 공정한 입지선정 위한 위원회 구성…2027년 최종 결정...꼭 필요한 규모만 담은 현실형 시설계획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장례문화가 화장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장사시설에 대한 수요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양평군에는 공설 화장시설이 없어, 군민들은 사망 후에도 먼 타 지역으로 ‘원정 화장’을 떠나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나 존엄한 이별을 누릴 수 있도록 양평의 현 상황과 주민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양평형 종합장사시설..
"양평에도 산업단지 들어선다" - 양평군 역사상 최초 양동일반산업단지 국토부 지정계획 확정 - 2032년 준공 목표 공영개발 방식 채택… 군 재정부담 없이 추진 - 입주기업 285% 확보… 실수요 기반 전략 유치 지역 의견과 협력이 모아낸 행정 성과 - 정주환경까지 고려한 자족형 산업단지 설계…단계별 일정 진행 양평군이 추진해온 ‘양동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2025년도 2분기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최종 반영되며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들어간다. 이는 양평군 역사상 최초의 산업단지 지정 사례로, 민선8기 출범 이후 추진동력을 강화하며 지속적으로 준비해 온 결과다. 양평군의 산업단지 조성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군은 2006년 ‘보룡산업단지’ 추진을 시작으로, 지난 2018년 등 몇 차례에 걸쳐 양동면 일원을 대상으로 산..
양평군의회 지민희 의원, “양평의 미래를 위해 현재를 돌아본다” -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위원장 맡아 16건의 조례·규칙 심의 - 농업발전기금·임업인 지원·반려동물 등 양평의 미래를 책임질 분야에 집중 2025년 6월 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지민희 의원은 ‘조례등특별심사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의원발의 조례 3건과 군수발의 조례 13건 등 총 16건의 조례 및 규칙 등을 심의·의결하고,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면서 양평군의 미래를 위한 사업 육성에 대해 군의 소극적인 자세를 질타하고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또한 9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조근수)에 대한 질의를 통해 농업발전기금 출연금이 과소한 문제를 짚고 이어진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기금 출연금의 과소를 비롯해 조례 개정과 추가적인 직접 지원사업의 필..
양평군의회 여현정 의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군의 책임 있는 행정 요구 - 여 의원 발의한 ‘양평군의회 공인(公印)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가결 - 세월리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운영·라온에코포레스트 등 집중 감사 양평군의회 여현정 의원이 제309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정활동을 통해 ‘양평군의회 공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월리 커뮤니케이션과 라온에코포레스트, 서울-양평 고속도로 및 밀 밸류화사업 등에 대해 감사를 진행하며 군의 책임있는 행정을 촉구했다. 여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평군의회 공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현행 조례에서 부족한 공인에 대한 관리와 보존, 그리고 특수 공인에 대한 규정을 추가하여 의회 공인에 대한 공적 신뢰성을 강화하고자 한 조례안이다. 이외에도 군수 제출 조례안 13건과 「2025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
양평군의회 최영보 의원, "책임 있는 감시와 협치"로 군민 중심 행정 촉구 양평군의회 최영보 의원은 제309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시작하는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군민 중심 행정의 실현을 강력히 주문했다. 최 의원은 발언에서 "행정사무감사는 군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집행기관이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감사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감사는 상호 불신과 대립의 과정이 아니라, 군민을 위한 협치의 장이 되어야 한다"며, 군 행정이 군민 눈높이에 맞춰 더욱 성숙해질 수 있도록 의회 또한 책임 있는 감사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최 의원은 이번 감사 준비 과정에서 전체 감사 요구자료 151건 중 40건을 직접 요청해 면밀히 검토하고, 복지, 보건, 민원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
양평군의회 송진욱 의원, 제1차 정례회에서 군정 전반 철저히 살펴 -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통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합법성 면밀하게 검토 - 가로수 전정, 청년정책, 농기계 임대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행정 분야 점검 양평군의회 송진욱 의원은 지난 6월 열린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폭넓게 점검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송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참여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승인됐다. 해당 결산검사는 지난 4월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진행됐으며,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됐는지, 그 적정성과 합법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는 중요한 절차였다. 대표위원인 송 의원은 “이번 결산검사가 의회의 승인을 받은 만큼, 그 결과를 토대로 군 재정 운영의 미비점을 면밀히 짚..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 윤순옥 의원 의정활동 돋보여 - 윤 의원 대표 발의한 ‘양평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가결 -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농촌사업·도시재생·주차장 관리 등 지역 현안 집중 지적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원이 지난 6월에 열린 제1차 정례회에서 군정 운영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윤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서 ‘양평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개정안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안)’을 반영한 것으로, 출장 목적의 타당성과 계획의 구체성에 대한 심사 기준을 대폭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윤 의원은 “공무국외출장은 군민의 세금으로 이뤄지는 만큼, 투명하고 명확한 기준 아래 운영돼야 한다”며 “주민이 참여하고 검증할 수 있는 체계를 통해 외유..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 "예리한 감사와 제도개선 촉구"로 행정에 경종 울리다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은 지난 6월 4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제309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예리하고 단호한 질의를 바탕으로 집행기관의 안일한 행정에 강력한 경고음을 울렸다. 이번 정례회에서 오 부의장은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양평군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을 세밀하게 보완한 수정안을 제시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 지평면 회계공무원 횡령 사건과 관련된 예비비 승인 안건을 지적하며 무거운 책임을 묻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정례회의 핵심인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오 부의장은 총 151건의 요구자료 중 58건을 직접 검토하고 집중 질의함으로써, 행정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로 집행기관의 허점을 날카롭게 파고들었다. 특히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