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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빨라진 추석명절을 대비해 햅쌀용 조생종 벼 생산을 위한 준비
양평지역 추석 햅쌀용 조생종 벼 모내기가 지난 15일부터 지평면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됐다.
양평의 조생종 벼 재배면적은 약 15ha로 금년 빨라진 추석명절을 대비해 단기간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는 햅쌀 생산을 목적으로 벼 생산 농가의 부가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이상호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갑작스러운 저온으로 인해 냉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재배관리에 철저를 가해주길 바란다”며 조생종 재배기술을 지도와 함께 농업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농업인 전경복 씨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조생종 벼를 심게 됐다”며 “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여러분들의 재배·관리 기술지도 및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주성혜 농업기술과장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에 의해 조기에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고품질 벼 재배기술 보급,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등 안정적인 벼 생산을 위해 현장지도 활동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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