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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듯, 양평 청년들의 상상을 모아 지역 청년활동 생태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자. ”
동네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들을 경험해보자는 양평청년들 30명이 지난 24일 청년활동가 양성교육과정 ‘2020 양평 상상포레스트’가 개강했다.
‘2020 양평 상상포레스트’는 교육과정을 통해 청년들의 유대를 강화하고,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해 보는 경험을 축적해 지역의 리더와 청년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으로 오는 11월 4일까지 주 1회씩 18회차로 진행한다.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양평에서 출생한 사람부터, 거주한지 2년, 3년부터 10년 정도 되는 사람까지 다양하고, 하고 있는 일도 여러 분야에 걸쳐있으나, 지원 동기는 나와 지역을 위해 가치 있는 해보고 싶다는 열정으로 모든 교육생이 같았다.
변영섭 양평부군수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과 삶의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길 바란다”며, “양평군에서 처음 개설하는 청년활동가 양성교육과정으로 다양한 청년활동이 가능한 기반이 마련돼 청년들이 숲을 이루는 활기 있는 양평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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