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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자락에 펼쳐진 한우와 친환경농산물이 어우러진 '제1회 양평한우&친환경농산물축제'가 2016년 10월 28일부
터 30일까지 사흘간 양평역과 양평물맑은 시장 인근에서 성대하게 개막됐다.
이날 메인무대에서는 양평군홍보대사인 가수 조현자씨는 양평아리랑을 비롯해 데표곡 '바보같은 인생'사랑아 내사랑
아''웃으며 삽시다''사랑님''사랑의 밧줄' 등 열정적인 노래로 군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쌀쌀한 날씨에 축제의 열
기를 가득 안겨 주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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