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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농협, 조합원 스마트폰 교육 ‘인기 짱’ -KBN대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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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준 조합장 조합원을 위한 농협 만드는데 최선 다할 터


양평 용문농협(조합장 최영준)이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스포트폰 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

 

용문농협 스마트폰 교육은 201612월부터 본점 2층 문화복지센터에서 1주일에 2회씩 기수별로 8회 교육을 진행했다.

 

1213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된 1기는 접수자 많아 A반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B반은 오후3시부터 5시까지 2개반으로 각각 50명씩 매주 화, 금요일에 진행됐다. 2기는 40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매주 월, 수요일 1주일에 4시간씩 진행했다.

 

조합원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교육은 우리농촌협동조합 김용완 이사장과 권수연 강사가 스마트폰 용어 설명, 기본 작동법 등의 기초부터 사진편집하기, 카카오톡, 밴드, 페이스북 등 SNS 소통과 카메라 사용법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상기된 표정으로 지금껏 몰랐던 스마트폰의 여러 용도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받으면서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원로조합원들은 한결같이 이렇게 좋은 교육을 제공해주신 최영준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사용법을 몰라 답답했는데 교육을 받고나면 손주들과 영상통화와 카톡으로 대화를 할 생각을 하니 즐겁다. 앞으로 더 많은 교육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영준 조합장은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통화용도 외에는 거의 사용법을 몰라 스마트폰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스마트폰 교육을 통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정보화 시대에 적극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원로조합원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3월 조합장선거에서 관내 8개 농협 중 가장 높은 득표율로 당선된 최영준(59) 조합장은 투명한 농협, 소통하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영준 조합장

최 조합장은 취임 후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변화에 대응하여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농협비전 2020’을 발표했다. ‘농협비전 2020’은 협동과 혁신으로 농업인에게 풍요로운 미래를 고객에게는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다는 용문농협 중장기 발전계획이다.

 

최 조합장은 지금 우리 농협은 모든 분야에 걸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때라면서, “지역사회와 조합원을 위한 꼭 필요한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용문농협은 2016년 상반기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사무소(농촌형3그룹 전국4), 저 원기성 예금 추진 전국 D그룹 1, 외국횐 레벨업 프로모션 경기도 D그룹 1, 경기농협 손해보험 TOP-CEO 수상,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AB그룹 2위 수상, 활동고객 및 교차판매 우수사무소 선정, 자산매각 특별 프로모션 경기도 D그룹 1, CS 뱀시창구 4/4분기 우수사무소 선정 등 전국적으로 경영의 우수성을 알려 조합원들로부터 무한 신뢰를 받고 있다.

 

지난해 165,600만원의 당기순이익과 출자배당률 3%를 포함한 총 9%의 배당율을 실현했다. 총 자산 2,846억원, 조합원수는 3,406명이며 준조합원수는 9,029명이다. 조합원 납입출자금은 184억원으로 평균납입출자금은 540만원이다. 대의원은 79, 임원은 15명이며 직원 수는 75명이다. 상호금융 예수금은 2,355억원이다.

 

김동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