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이 2022년 4월 4일 오후 2시 열린의회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지방선거에 국민의힘 양평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진선 의장은 “지난32년간 공직에 근무하면서 공공행정을 몸에 익히고 실천해 오면서 양평의 미래를 생각해 왔다"며 "군민의 봉사자로서 살기 좋은 양평, 자연과 함께 숨쉬는 전국 친환경 1등 도시로, 진화하고 전진하는 양평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다음은 전진선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의 출마 변 전문이다.)
존경하는 양평군민 여러분!
저는 오늘, 우리 양평의 더 좋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사명감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지난 32년간 공직에 근무하면서 공공행정을 몸에 익히고 실천해왔습니다. 경찰서장과 기관장을 거치면서 국가와 양평의 미래를 생각해왔습니다. 늘 지역주민과 소통하면서 봉사하는 생활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최근 4년간 양평군의원과 의장으로 양평군의 행정을 꼼꼼히 살피면서, 우리 양평의 더 좋은 내일을 만들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산과 강이 수려하기로 소문난 친환경의 도시, 우리 양평이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로 또 한번 떠오를 수 있는 기회가 지금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그 동안 양평의 발전을 가로막았던 각종 제한과 규제를, 앞으로는 오히려 우리 양평발전의 새로운 기회로 삼을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한 때입니다. 발전을 위한 개발과 보존, 개혁에는 능력과 추진력에 더해 지혜가 필요합니다. 우리 양평을 위해, 미래의 부가가치를 찾아내는, 새로운 지혜와 변화가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의 조상과 선배들께서 가꿔오신 물 맑고 공기 좋은 양평군입니다. 앞으로는 더더욱 양평군민들에게는 살기 좋은 도시로, 양평 밖의 주민들에게는 한번 더 보고 싶고, 한번 더 오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 변화가 절실한 때입니다.
능력 있는 군수와, 시스템에 의한 강력한 추진력으로 상승효과를 낸다면, 그 기회는 더욱 빠르게 다가올 것입니다. 한두사람의 능력이나 노력보다,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단체의 힘은 놀라운 결과를 나타내는 법입니다.
또한, 공공의 이익을 위한 행정에는 멸사봉공의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늘 공익을 먼저 생각하며 일해온 저 전진선이 앞장서겠습니다.
소외되는 영역이 있다면 언제나 소통으로 해결하겠습니다. 양평군민과 의회와의 협업은 물론, 언론과도 늘 소통하는 행정역량을 펼치겠습니다. 투명한 행정과정을 의회와 언론이 지켜보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자연히 행정의 사각지대란 말이 사라지는 우리 양평이 될 것입니다.
늘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예산 집행과정 또한 공정한 양평행정의 자랑으로 꼽힐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청렴의 정신을 몸으로 실천하는 군수가 앞장설 것이기 때문입니다.
능력과 시스템으로 소통하는 추진력 강한 군수,
‘소의 걸음’이 아닌 ‘KTX의 속도’처럼 빠르고 신속하게 양평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군수,
이제 진화하고 전진하는 양평군의 새로운 모습을 저 전진선과 함께 보시게 될 것입니다.
공공의 약속, 공약에는 연습이 있을 수 없습니다.
군민을 위한 행정에는 더더구나 연습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실행하는 사람,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는 사람, 저 전진선이 양평군민들께 약속 드립니다.
첫째, 몸과 마음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양평을 만들겠습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할 수 있는 의료체계를 확충하겠습니다.
학생들을 위한 도시, 꿈이 현실이 되는 교육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자연과 함께 숨쉬는, 전국 친환경 1등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미래를 경작하는 친농업 도시가 될 것입니다.
도시가스와 상하수도, 교통환경의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습니다.
둘째, 자연과 사람이 같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겠습니다.
관광 양평의 명성을 더욱 드높이는 정책을 실현하겠습니다.
마치 매달 나오는 연금처럼, 양평의 수려한 자연이 꼬박꼬박 양평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수익과 기쁨을 가져다 주는 행복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볼거리와 먹거리, 머물고 싶은 디지털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문화가 숨쉬는 도시, 활력이 넘치는 건강체육도시 양평의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청년들이 새로운 일자리와 함께 찾아오는 활기찬 모습 또한 보시게 될 것입니다.
셋째, 군민 모두가 열린 소통으로 공감하는 양평을 만들겠습니다.
의회와 집행부와 협업하는 공감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언론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펼쳐 보이겠습니다.
중앙정부와는 물론, 양평내의 기관간 소통으로 그늘이 없는 투명행정을 실천하겠습니다. 저 전진선은 지난날의 공직생활은 물론 군의회 의원과 의장으로서 소통과 공감, 그리고 실행의 능력을 입증해왔습니다.
군민에게는 봉사자로, 대외적으로는 당당한 양평군의 대표자로, 우리 양평군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행정을 위해,
성실한 우리 양평의 모든 공무원들과 그 책임을 함께 하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저 전진선이 양평군수로서 앞장서겠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면서,
우리 양평군민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2022. 4. 4.
양평군수 예비후보 전진선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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