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양평군의회 이혜원의원이 양평공사 사장의 고소와 관련 입장문 발표하고 있다.타이틀 영상.
사진1:양평군의회 이혜원의원이 양평공사 사장의 고소와 관련 기자회견 모습.타이틀 영상.
행감도중 차량관리시스템(GPS) 장착여부 점검차 차량내부 확인이 관건
이혜원 의원 "정당한 행감 행위 적법" VS 양평공사 사장 "사적공간 수색 고소"
2021년 7월8일 오후 3시 열린의회실서 입장문 발표와 동시 기자회견
황당무계(荒唐無稽)를 넘어 언어도단(言語道斷) 이요, 경황망조(驚惶罔措)를 고(告)합니다
이혜원 양평군의원이 지난 8일 오후 3시 의회 열린의회실에서 박윤희 양평공사 사장의 고소와 관련 입장문을 발표하고 이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입장문에서 최근 민주당 여주·양평군 지역위원장이 성명서 등을 통해 자신에게 지적한‘의정활동에 대해 권력을 남용했다’는 주장과 ‘행정사무감사 기간 적법하게 이뤄진 양평공사 사장의 공용차량 점검’을 두고 "차량 내부를 수색한 것은 사적공간을 침해했다"며 범죄행위로 고소한 것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이 의원은 기자회견에 모두발언에서 "양평 군민과 공사직원들, 그리고 동료 의원들에게 시시비비(是是非非)를 논하기전에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고 전하고, "의정활동에 있어 권력을 남용한 적이 없다"며, 법과, 조례에 근거해 의원이 할 수 있는 의회의 순기능을 정당한 절차에 따라 행감을 실시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2019년 양평군수로부터 지적되어‘사적용도 사용금지를 위한 시정조치사항인 차량관리시스템을 설치하지 않고도’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거짓이 밝혀졌음에도 오히려 무엇이 잘못되었느냐는 식의 대처는 후안무치(厚顔無恥)함을 넘어 양평군의 발전을 저해할 뿐만아니라 양평군민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강력 비판했다.
한편 양평공사 박윤희 사장은 지난 6월22일 양평군의회 이혜원 의원을 '차량수색죄'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에 고소한 상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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