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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양근127 강변자연도시(時)’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실사평가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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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전경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28일 군 최초 도시재생뉴딜사업인 “양근127 강변자연도시(詩)”에 대한 현장실사평가를 가졌다.

이날 현장실사에는 도시재생뉴딜 평가위원 6명과 경기도 관계자 5명, 주민 7명, 군 관계자 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브리핑, 질의응답, 현장실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사업에 대한 브리핑과 질의응답은 권오윤 도시과장이, 현장 브리핑과 질의응답은 양근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무리 없이 현장 실사평가를 마쳤다.

현장 브리핑에는 양근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신호선 회장을 비롯한 신희영 부회장, 주거환경분과 김진호 대표, 상권활성화분과 전병곤 대표, 상권활성화분과 박수형 부대표, 문화・복지분과  조병근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21년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시도선정형)에는 양평군을 비롯한 9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1차 서면평가에 통과한 6개 시·군을 대상으로 현장실사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9월 중에 최종으로 선정 발표한다. 군은 현재 6월 중 예정되어 있는 2차 발표평가를 남겨 두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도시재생사업이 양근리에서 반드시 펼쳐져 차후 제2, 3의 양평군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무원과 전문가를 포함한 지역주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