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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음식점에 대해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사업을 전개한다.
지원대상은 일반음식점으로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할 경우 구입비의 50%를 시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업소 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3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이천시에서 영업신고를 득하고 공고일 기준 12개월이 지난 일반음식점으로 이천시민, 영업기간, 영업장 면적 등에 따른 차등 평가 점수를 부여해 선정한다. 기존 시설개선자금을 받은 업소,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오는 6월 4일까지 신청서(‘이천시홈페이지’→‘이천소식’→‘일반공고’→‘입식테이블’검색하여 공고문 확인)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이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로 신청하면 된다. 향후 현장조사 후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면 좌식테이블 이용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이 한결 편하게 음식점을 이용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이 급감한 일반음식점 영업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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