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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21년 상반기 특별전‘용문산지구의 대혈투 展’개최 용문산전투 승리 7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 마련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관장 진유범)에서는 오는 29일부터 용문산전투 승리 70주년 특별 기념전 ‘용문산지구의 대혈투 展’을 개최한다. 용 문산전투는 1951년 5월, 양평 용문산 북쪽 지역에서 벌어진 국군 제 6사단(청성부대)과 중공군 제 63군의 전투를 말한다. 1950년 10월, 압록강을 건너와 6.25전쟁에 본격적으로 개입하기 시작한 중공군은 많은 수의 병력을 전장에 투입하며 유엔군과 국군을 압박했다. 중공군의 대대적인 공세로 강원도 화천에서 쓰라린 패배를 경험한 창성부대 장병들은 수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결연한 의지로 적들의 파상공세를 와해시키며, 용문산 지역을 지켜낸다. 1951년 2월, 지평리에서 있었던 유엔군의 승리와 함께 5월의 용문산전투는 중..
이천시, 코로나19 증상자 진단검사 행정명령 경기도는 지난 14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를 예방 및 확산을 차단하고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46조에 따라 「의료기관・약국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검사 권고 시 48시간 내 코로나19 진단검사 시행」 행정명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의료기관 및 약국을 방문하고 의사 또는 약사로부터 코로나 진단검사를 권고받은 사람은 48시간 이내 보건소 선별진료소 또는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행정명령의 기간은 4.15.일부터 5.5.일까지 3주간이다. 진단검사를 권고 받았음에도 검사를 받지 않고 이후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에는 200만원 이하 벌금을 처분받을 수 있으며 방역비용에 대해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 진단검사를 권..
이천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오는 5월 10일부터 전문 약사가 매일 새벽 1시까지 문을 여는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매일 고정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위급상황 시 이용이 편리하며, 약사의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이천시의 지정을 받은 공공심야약국은 갈산동에 위치한 하나약국(안흥로 70 소재)으로 경기도와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게 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공공심야약국이 심야시간대 시민들의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약사의 복약지도로 시민의 건강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이천시, 65세 이상 어르신, 가까운 병의원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 무료로 지금 맞으세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경우 반드시 접종 병·의원에서 무료 접종 가능 경기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달 24일부터 접종 이력이 없는 65세 이상(1956.12.31.이전 출생자) 어르신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폐렴구균 감염은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합병증까지 동반하면 사망률이 60~80%까지 증가되어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에 대한 염려가 커지고 있어 폐렴구균 1회 무료 예방접종만으로도 패혈증, 균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으므로 더욱이 폐렴구균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증가되고 있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
이천시, 5월 14일부터 ‘이천자동차극장’운영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5월 14일부터 이천 최초의 자동차극장인 ‘이천자동차극장’운영을 시작한다. 이천자동차극장은 이천종합운동장(이천시 부발읍 중부대로 1696)에 조성했으며 최대 100여대의 자동차를 수용할 수 있다. 주 1~2회 영화상영(무료)과 문화예술 공연을 위한 무대 대관(유료)이 가능하다. 시는 코로나 뉴노멀 시대를 맞이하여 이천시민의 문화 향유권 제고와 비대면 문화예술 기반을 위해 자동차극장을 조성했다. 길이 20m, 높이 10m의 대형스크린과 더불어 무대시설을 함께 설치해 영화상영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도 개최할 수 있다. 전문성과 안정성 등을 위해 이천문화재단과 협의하여 운영체계를 갖췄으며 개관 후 사전예매도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엄태준 시장은 “공연, 영화 관람..
여주시, 2021년 아트뮤지엄 려 상반기 기획전 2부 전시연계강연 운영 여주시(시장 이항진)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3부작 기획전 ‘미술로 보는 한국 근·현대 역사 展’의 2부 전시인 ‘6. 25전쟁 이후부터 1970년대까지의 역사’를 개최하고, 전시연계 강연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해당 강연은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영상을 제작해 홍보한다. 「아트뮤지엄 려」는 2019년 11월 15일 개관한 시립미술관으로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2021년 상반기에는 ‘미술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2부’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우리의 역사적 사건과 시대적 모습을 미술로 풀어내면서 작품 감상과 동시에 역사가 주는 교훈적 의미를 되짚어보게 한다. 또한 그 일환으로, 4월 28일, 6. 25전쟁 이후부터 1970년대의..
여주시 시정자문기구 ‘제2기 여주시민행복위원회’ 출범식 개최 대면·비대면 혼합방식으로 행사진행, 안정적인 첫 출발을 시작하다 여주시 시민참여 거버넌스인 시정자문기구 ‘제2기 여주시민행복위원회’가 출범했다. 지난 4월 26일 여성회관에서 출범식을 가진 시민행복위원회는 분과 활동을 시작으로 공동위원장(위원장 이동선, 부위원장 지귀정)과 5개 분과위원장 및 간사를 선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혼합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분과별로 공간을 분리해 회의를 진행했다. ZOOM을 통해 실시간 시청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출범식에서는 위원장 선출 또한 전자투표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새로운 시도에도 불구하고 행사가 안정적으로 진행돼 참여한 위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반응이다. 1기 시민행복위원회가 시정자문기구로서 첫걸음..
여주시의회 의원 일동,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계획 경고장 발령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오염수를 2023년부터 해양에 방류하기로 결정한 일본정부에 대한 항의와 비난이 쇄도하는 가운데, 경기도 여주시의회가 일본정부에 항의하며 경고장을 발령하고 나섰다. 일본정부는 약 125만톤에 달하는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오염수를 2023년부터 30여년간 바다에 방류하겠다고 4월 13일 결정한 바 있다. 일본은 방류기준에 맞게 오염이 제거된 처리수라고 주장하면서 국제사회의 정보공개마저 거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여주시의회는 2021년 4월 21일 의원 일동 명의의 대 일본정부 경고장을 통해, 일본정부의 방사능오염수 해양방류 계획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면서, 만일 오염을 제거한 처리수라면 해양에 방류하지 말고 일본 내에서 생활용수로 쓰라고 일본정부의 계획을 힐난했다. 여주시의회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