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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시장 이항진)는 건설공사현장에서 산업재해로 인한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방안으로 건설공사현장 안전점검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최근 5년간 (’15~19) 도내에서 매년 200명 이상의 산재사고 사망자가 발생)
여주시는 지난해부터 공공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안전점검 대상을 공공건설공사 현장 외에도 여주시에서 수행하는 사업 및 상대적으로 안전관리에 취약한 중소규모 민간건설공사현장까지 그 범위를 확대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현재 여주시에는 중소규모 민간 건설공사 현장이 3월 말 기준으로 약 200여 개소로, 관계공무원(인·허가 부서, 발주부서) 및 지난해 4월 출범한 ‘노동안전지킴’이가 현재 진행 중인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동안전지킴이」란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경기 실현’의 일환으로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4월 출범)
안전점검을 통해서 각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노동자 개인 안전보호구 착용을 계도하는 동시에 안전시설 설치가 미흡한 현장은 즉시 자율적으로 개선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안전점검을 통해 관내에서 진행 중인 공공건설공사 및 수행사업, 중소규모 민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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