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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른 위기가구 대처를 위한 비대면 화상회의
양평군은 지난 26일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혼란 속에서 위기가구에게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평군무한돌봄센터, 드림스타트 및 지역사회 민간기관 등 총 21명이 참여한 비대면 민·관·경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치매독거노인의 방임위기를 개선하고 보호체계를 구축하고자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자기방임 치매독거노인의 ▲개입 거부, ▲병원치료 거부, ▲안전문제, ▲주거환경 위생문제 등에 대한 대응체계 마련, 복지자원의 적절한 개입 및 통합적 지원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양평군은 서비스 개입을 거부하는 방임위기 고난도 치매사례대상자의 정신건강·일상생활 등 복합적 문제에 대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민·관·경이 협력,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위험 노출 최소화 방향을 모색했다.
구문경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비대면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더욱 즉각적인 위기가구 지역자원연계 보호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려운 위기가구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은 각 읍·면사무소 또는 양평군 무한돌봄센터(☎031-775-7046)로 연락하면 대응책과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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