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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황순창 4대 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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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농업 육성, 열린․투명경영, 혁신경영, 노사협력체계 구축 필요성 강조

황순창 前양평공사 미래성장본부 본부장이 김선교 양평군수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2017년 9월1일부터 2020년 8월31일까지 3년 임기의 제4대 양평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황순창 사장은 취임식 직후 친환경 인증미 가공시설, 친환경농산물 전처리시설, 환경기초시설, 양평맑은숲캠프 등 시설 현지 점검을 시작으로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경기 양평군 출신인 황순창 사장은 양평군청 산림경영사업소장, 산림과장 등을 두루 거치며 산림청 지자체합동평가 최우수, 경기도 산림분야 평가 최우수 등 대내외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재직기간 동안 총 171억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하여 양평군 산림분야의 6차산업화에 공헌한 바 있다.

특히, 양평공사 미래성장본부장 재임 기간 동안, ‘15년산 친환경 인증미 전량 판매, 양평군 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대 등 양평군 친환경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앞장섰으며, 양평맑은숲캠프 시설 활성화를 위해 시설 내 산나물 공원을 조성하는 등 우수한 경영성과를 이끌어 내었다.

이날 취임사에서 황순창 사장은 “친환경 유통사업의 활성화와 각종 위·수탁 사업의 효율적 운영 관리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군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양평공사가 되도록 임기동안 양평공사 경영활성화, 친환경 농업인 소득 증대, 양평맑은숲캠프․용문국민체육센터 안정적 운영 등 군민 생활편익 증진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새로운 마음, 새로운 출발, 새로운 도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공사 내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4대 중점 추진 과제로서 △친환경농업 육성과 농가 소득 증대 △열린경영·투명경영 △미래를 향한 혁신경영 △노사 협력체계 구축을 제시하였다.

김동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