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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총경 장성원)는 지난 9월1일 3층 강당에서 의무경찰관과 의경어머니회(회장 손숙희)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고 2,000일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각종 집회ㆍ시위를 관리하고 실종자 수색 및 대간첩 작전 등 임무를 수행하는 112타격대는 지난 2012년 3월이후 단 1건의 의무 위반 사고를 내지 않은 것으로 가족같은 분위기로 동료 선ㆍ후임간 배려와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장성원 서장은 무사고를 위해 노력한 직원과 의경들을 격려하고 의경어머니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서장은 “앞으로도 의무위반 없는 3,000일, 4,000일이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의경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서로 존중과 배려를 통해 무사고 전통이 계속 이어질 것”을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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