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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서, 민․경 협력으로 구조에 도움을 준 마을 이장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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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여주경찰서장은 민․경 협력으로 구조에 도움을 준 마을 이장에게 감사장을 수여 했다.


여주경찰서(서장 전진선)는 8월 21일 점동파출소를 찾아 민‧경 협력을 통한 요구조자 신속 발견, 구조에 기여한 유공으로 사곡 1리 이장(한돈희, 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감사장 수여 대상자는 8월 17일(목) 오후 2시40분경, 여주시 점동면 사곡리 산아래 도랑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밭일을 가던 중 농로에서 미끄러지면서 오토바이에 깔려 일어날 수가 없다”는 요구조자(70세, 남)의 112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으나, 야산으로 순찰차 진입이 어렵고 발견하는데 지장이 많아,동네 지리에 밝은 이장에게 도움을 요청, 이장이 직접 요구조자와 통화하며 순찰차와 함께 현장을 확인, 요구조자를 신속하게 발견하여 구조 할 수 있었다.

전진선 경찰서장은 "야산에서 발견하지 못하고 장시간 방치되면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었던 것을, 민‧경 협력으로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한 모범적인 사례“라며 공동체 치안이 활성화 되어 안전한 여주가 될 수 있도록 격려와 협력을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