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하수처리시설 혁신 사례 공유, 유관기관 간 협업 증진으로 정부 3.0 가치 실현
양평공사(사장 김영식)는 지난 13일(화) 양평공사 친환경체험학습장에서 ‘2017년 상반기 환경기초시설 기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16일 밝혔다.
3년 차에 접어든 2017년 상반기 환경기초시설 기술세미나는 양평군 환경사업소와 양평공사의 공동주관 하에 개최됐으며, 양평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양평군 환경사업소, 위탁운영을 담당하는 양평공사 및 기타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련 이해관계자 간의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금번 세미나는 ‘양평군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운영혁신사례’를 중심으로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별 운영 원가 절감 활동, 운영효율 개선 활동에 관한 발표, 2부에서는 수질 관리 및 자동제어 통신 개선 등 운영 시스템 혁신 활동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특히, 2부에서는 하수슬러지 소각시설을 운영하는 보람플랜트(주)(대표 김진환)와 양평공사의 상호간 운영 원가 절감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지는 등 양평군 예산절감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업 노력이 돋보였다.
남경수 환경사업소장은 “고된 현장업무 수행 중에도 각종 혁신활동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운영시스템 고도화를 이뤄낸 모든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마인드로 양평군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두 기관은 2015년부터 환경기초시설 기술 세미나를 연 2회 공동 개최하고 수시로 공식·비공식적 실무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협업을 통한 정부 3.0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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