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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공연과 숲해설을 결합한 프로그램, 코로나19로 지친 시각장애인들 마음 달래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기용)에서는 지난 13일, 갈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양평군마술봉사단과 함께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마술공연과 숲해설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 실내에서 진행되던 찾아가는 마술봉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야외에서 20여 명의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소규모 공연이 펼쳐졌다.
양평군 마술봉사단이 진행하는 ‘숲속의 마술치유’는 마술공연·체험과 더불어, 관내 곳곳의 자연명소에서 공연이 이뤄지는 특징을 살린 숲해설을 혼합한 봉사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2021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지원사업’에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한 ‘숲속의 마술치유’ 사업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그 공을 인정받기도 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관내 곳곳의 소외계층을 위한 행사를 진행 할 계획이다.
윤기용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 사회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새롭고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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