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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보건복지부 재가 의료급여 사업 통합돌봄 시범사업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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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전경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21년도 재가 의료급여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기관에 입원해 있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자가 퇴원해 재가에서 완결성 있는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료, 돌봄, 식사, 이동지원 등의 재가서비스를 의료급여관리사가 밀착 개입하여, 지역으로 복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이다.

2020년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전국 지자체로 확대하고자 보건복지부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전국에서 25개 지자체가 참여 중 이다. 특히, 양평군은 경기도내 참여하는 7개 지자체 중 군 단위로는 최초로 실시하게 돼 농촌지역 통합돌봄의 시범사업으로 그 의미가 크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현재 운영중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와 연계해 집중 사례관리와 돌봄, 식사, 이동 등 서비스 강화, 주거개선과 청소지원, 주거취약 주거상향지원사업 등 부서별 협업체계 구축으로 양평형 재가의료급여 통합돌봄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