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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농협 옥천지점, '금융사기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대국민 홍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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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농협 옥천지점은 2021년 4월 20일 보이스피싱의 고도화 지능화 됨에따라 이로 인한 폐해가 막기위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양평농협 옥천지점은 지난 4월 20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점포내의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안내문을 내걸고,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 안내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전화로 '검찰, 경찰, 금감원 직원이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계좌라며 돈을 송금 요구 할 경우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고, 만약, 사기범에게 속아 자금을 이체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 112센터나 양평농협 혹은 인근 농협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날이 갈수록 전화금융사기와 대포통장으로 인한 폐해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 고객층이 농업인과 서민들로 상대적으로 금융사기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농협이 고객의 패해를 예방하고, 대포통장을 근절하기 위해 해마다 4월과 9월에 실시하고 있는 대국민 홍보  캠페인은 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양평농협 옥천지점은 2021년 4월 20일 보이스피싱의 고도화 지능화 됨에따라 이로 인한 폐해가 막기위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한현수 양평농협조합장은 "보이스피싱에 적극 대응을 위해 금융사기에 취약한 농업인이나 고령자를 대상으로 모니터링과 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고 있다"며 "최근의 사기수법 보이스피싱은 고도의 지능화로 폐해가 속출하고 있는 만큼 금융에 취약한 농업인이나 고령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농축협 창구를 통한 전화금융사기 피해에방은 2018년(279건, 69억원). 2019년(754건, 155억원). 2020년(1,198건, 200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에도 3월말 기준 242건에 50억원의 피해예방 성과를 내고 있다.

김동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