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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전기굴착기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2021년도에 처음 실시하는 신규 사업으로 이천시의 전기굴착기 보급 사업 예산은 2,000만원이다.사업기간은 4월 21일(수)부터이며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연속 3개월 이상 이천시에 주소를 둔 개인, 법인 및 기업, 공공기간 및 지방공기업 등(중앙행정기관 제외)이다.
지원차종은 현재 1톤 농용전기굴착기, 3.5톤 전기미니굴착기이며, 저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전기굴착기 구매를 희망하는 자가 전기굴착기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작·수입사에 제출하고, 제작·수입사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ps)을 통해 신청서(구비서류 포함)를 접수하면 된다. 전기굴착기는 대상자 선정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출고하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홈페이지 이천소식>일반공고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이천시청 환경보호과 기후대기팀(031-644-235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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