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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달리는 놀이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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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청 전경

 

이동식 놀이교실 운영, 장난감 대여, 부모-자녀놀이, 부모상담 프로그램 등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취약지역 아동 찾아가는 맞춤육아 서비스를 제공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4월부터 ‘이동식 놀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식 놀이교실 사업은 육아지원 서비스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취약지역의 영·유아와 가족들을 위해 읍·면 거점지역으로 놀이교실 운영요원이 직접 찾아가서 장난감 대여, 부모·자녀놀이, 상담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육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부모와 자녀간의 애착을 증진 시키고 자녀양육의 효능감을 높이며 가정의 장난감 구입비용 절감 등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코로나19시대에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부모들이 가정보육의 어려움을 해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식 놀이교실의 대상은 주민등록상 여주시 9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취학전 영·유아 및 영·유아를 둔 부모로 자세한 이용안내 및 신청은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화(☎ 881-2019)나 홈페이지(www.yeojucare.or.kr)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가능하다.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배윤경 센터장은 “여주시 달리는 놀이터 사업을 통해 여주시의 모든 아이와 부모들에게 다양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코로나로 인한 소통의 어려움을 놀이를 통해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여주시 읍·면지역에 다양한 육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식 놀이교실 운영으로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연계 및 행복한 가정을 실현하는 포괄적 육아지원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