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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오는 3월 2일부터 지평면 행복버스의 운행을 시작한다.
지평면 소재 학교 학생들의 통학을 위해 3월 2일부터 22일까지 예비차량으로 시범운행하며, 이후 신차가 출고되는 시점부터 정식운행을 시작할 예정으로, 요금은 농어촌 버스 기본 요금은 1,500원이다.
지평행복버스는 지난해 11월 2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형 교통모델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운행노선은 지평면 사거리(지평면사무소)를 기점으로 곡수귀곡마을, 무왕 1리를 종점으로 하는 2개의 노선이 일 2회 운행히게 된다.
학생들의 통학을 위한 첫차 시간 조정, 기존 운행했던 일신·무왕·지평행 버스 운행 감축에 따른 노선 증설,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한 지평 면사무소로의 기점 변경 등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운행할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우리군은 14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에 선정돼 7개면 8대의 행복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여건이 취약한 지역을 적극 발굴해 행복버스 비롯해 행복택시도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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