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 신규 및 전입 소방공무원 임용식 가져

신규임용 및 전입 소방공무원 신고식

여주소방서(서장 염종섭)는  15일 대회의실에서 “신규 및 전입직원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발령자는 42명(신규임용10, 전입12, 자체전보20)으로 소방행정업무와 현장일선에 배치되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각종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수여식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임용식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특히, 신규 임용된 새내기 소방공무원 10명은 경기도소방학교에서 12주간의 화재진압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교육훈련 과정을 이수하고 임용됐다.

앞으로 이들은 근무 부서에서 공직윤리 및 공직관, 현장중심의 기초지식 및 기술 습득과 실무적응훈련 및 교육 등을 받으며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다.

염 서장은 “처음 임용 때의 초심으로 항상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여주시민에게 믿음직하고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동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