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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축산농장 악취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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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여주시, 축산농장 악취 잡는다

기술보급과, 2021년 축산악취 저감사업 적극적으로 추진

 

여주시(시장 이항진) 기술보급과가 2021년도에는 축산농가의 최대 애로사항인 축산악취를 저감하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한다.

기술보급과는 2021년에 “바이오커튼 활용 돈사 냄새저감 종합기술 시범”사업 등 7개 사업에 723,000천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돈·양계 등 축산분야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최대한 저감하고자 다양한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보급과 김범종 연구사는 “바이오커튼, 곤충 사료첨가제, 분뇨처리 생력화 장비 등 다양한 신기술도입을 통해 여주시에서 발생하는 축산악취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술보급과는 2020년도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한 기술보급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신기술보급확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1년 축산분야는 신기술보급 시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젖소 유전정보 기반 사양기술 향상 시범’사업 등을 포함해 총 12개사업(사업비 1,108,500천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심있는 농업인은 2021년 1월 29일까지 읍·면·지구 농업인상담소장의 추천을 받아 곤충산업팀(031-887-3726)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