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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0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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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 전경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020년 실시한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이천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공공도서관의 서비스 환경개선 및 도민의 도서관 이용만족도 향상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인구수를 고려해 도내 31개 시·군 공공도서관을 3개 그룹으로 구분하고, 도서관 활성화 지표를 비롯한 총 8개 항목을 평가(정성평가, 정량평가)해 이천시를 3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시는 1997년 이천시립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현재 5개의 공공도서관과 10개의 공립작은도서관을 운영중이며, 독서 인프라 확충 및 다양한 도서관 정책 개발과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대응 대체서비스 및 활성화시책으로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독서활동 플랫폼 구축 등 시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성애 도서관과장은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문화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노력 및 재정적 투자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서관을 통해 ‘책 읽는 도시 이천’ 구현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