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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도심지 내 은행나무 가로수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을 양정여자중고등학교⇒관고사거리⇒향교 앞 사거리 구간에 12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전주․전선․통신선으로 인해 수형조절이 어렵고, 열매로 인한 냄새, 넓은 수관 폭으로 인한 간판 가림 현상으로 매년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가로수의 수고를 낮추고 수형을 둥근형으로 정형화된 모양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로수 관련 시민 불편·민원사항 해결은 물론 도심 내 가로 환경을 단정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이색적이고 특색있는 가로수 길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은 금년 12월에 시행하나, 은행나무를 둥근형으로 가꾸기까지는 3~4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0년 시범사업 실시 후 연차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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