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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오학동 일원의 생활하수를 처리하기 위해『오학 맑은물 복원센터』설치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주 역세권을 포함한 각종 도시개발사업 추진으로 현재 운영 중인 여주공공하수처리장(21,000톤/일)의 처리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오학 맑은물 복원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오학동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별도 처리할 시설이며 여주역 주변 개발 가속화로 인한 생활하수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현암동 567-3번지 일원에 들어설 ‘맑은물 복원센터’를 위해 총 사업비 360억 원(복원센터 260억, 하수관로설치 100억)을 투입해 2021년부터 추진하고 오학동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9년 11월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올해 2월 남양주시 및 광주시에 위치한 하수처리장을 대상으로 주민견학을 실시했으며 5월 주민설명회에서 주민과의 협의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최종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오학 맑은물 복원센터는 최첨단 처리공법을 적용하고 처리시설을 지하화 할 예정이며 처리장 인근에 체육시설을 설치하여 주민친화시설로 설계될 예정”이라며 오학동 지역개발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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