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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지방자치관련 총괄 업무 지휘 역할 맡아
김 의원,“2022년 지방선거 앞두고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미래통합당은 8월3일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면서 김선교 의원(경기 여주, 양평)을 지방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중앙당 지방자치위원회는 지방자치관련 당 활동의 기본방향을 수립하고, 지방자치제 발전을 위한 법·제도 개선 및 연구활동을 지원하며, 지방자치단체의 여론수렴 및 관련 정책개발을 맡고 있다.
그리고, 다가올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소속 지방자치 단체장과 지방 의원들의 활동 및 현안 사항들을 분석해 미래통합당의 선거대책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위원장에 선임된 김선교 의원은 “세 번의 자치단체장을 역임하는 동안 쌓아 온 현장경험을 중앙당에서 인정해준 것”이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하며, “중앙집권화된 권한과 자원을 지방으로 분산해 개방되고 민주화된 사회를 만들고 풀뿌리 시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하는데 미래통합당이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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