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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 6월 8일부터 7월 17일까지 사과, 배 400농가 219ha를 대상으로 2, 3차 과수화상병 정밀 예찰조사를 완료했다.
2019년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로 조기 확산 방지를 위해 과수화상병 농가 자진신고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농가 및 기술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예찰을 위한 화상병 자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금년도에는 4개소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였지만 농가 신고 및 예찰조사반의 정밀 예찰이 적절하게 이루어져 발생률이 5% 미만일 때 조기 발견하여 전체폐원을 실시한 과원은 발생하지 않았다.
과수화상병은 치료약제가 없기 때문에 예방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고 농작업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여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과수화상병 세균의 활성이 최대가 되는 5~7월에는 주기적인 예찰을 통해 조기발견 및 긴급방제를 실시하여 인근 농가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용익 과수연구팀장은“과수화상병 위기대응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된만큼 과수 농업인들은 농작업시 작업도구 소독 및 청결한 과원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과수원의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고 자가예찰을 통해 의심증상 발견 즉시 이천시 과수화상병 대책상황실(☏031-645-3473)로 자진신고 할 것”을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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