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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영월근린공원 수질검사 결과 일부항목이 먹는물 수질기준에 부적합해 지난 7월 28부터 폐쇄했다고 밝혔다.
영월근린공원은 민방위 비상급수시설로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도록 분기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해 수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나 7월 28일 수질검사 결과 우라늄이 먹는물 수질기준인 0.030mg/L를 초과하여 0.0513mg/L 검출됨에 따라 시민의 건강을 위해 즉각 급수를 중단했다.
우라늄은 화강암 지역에 많이 분포하는 방사성 중금속으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천연 방사성 원소이지만 먹는 물을 통해 인체에 흡수 시 신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영월근린공원 급수시설은 시내에서 가깝고, 하루 100여명 이상이 사용하는 곳으로 빠른 시일 안에 수질개선이나 대책을 강구하여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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