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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건수, 불과 7개월만에 작년 한해 대비 3배 이상 증가
여의도 면적보다 넓은 315ha 과수원 사라져!
김 의원,“치료제 없는 상황, 기존의 예찰 및 방제 방식 전면 재검토해야”
과수화상병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올해 들어 불과 7개월만에 여의도 면적보다 넓은 315ha의 과수원이 과수화상병으로 매몰됐으며, 이는 작년 한해동안 매몰된 과수원 면적의 약 2.4배에 달하는 수치다. 피해 건 수로는 작년 한해 대비 3.15배에 이른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미래통합당, 경기 여주․양평)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과수화상병 발생 및 매몰 농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이 최초 발생한 2015년에는 발생 건수 43건에 매몰 과수원 면적이 59.9ha에 불과했다.
이후 2016년에는 피해 건수로는 17건, 매몰 과수원 면적은 19.7ha로 감소했던 피해규모가 2017년 33건에 31.7ha로 다시 증가세도 돌아선 후 2018년 67건에 80.2ha, 2019년 188건에 131.5ha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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