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효양도서관 심리상담프로그램 운영

그대안의 블루

‘그대안의 블루’코로나 블루 해소에 도움

 

이천시립효양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과 스트레스로 힘겨워하는 시민들을 위해 심리안정프로그램 ‘그대안의 블루’를 지난 5월 23일 오프라인 1차시 강연을 진행하고, 2차시 강연을 7월4일에 1:1상담 및 유선상담(35명 수료)으로 전환하여 운영했다.

도서관 긴급 휴관으로 인해 연기된 2차시 강연을 1:1상담으로 진행한 것이 오히려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 및 개별 심리검사결과를 통한 자기 성격 이해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대안의 블루는 도서관 재개관 후 시민들과 첫 대면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블루로 인한 누적된 피로감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기획되었다”며 “코로나19에도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계속 기획 및 개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