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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 프로젝트, 양평군 2개 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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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 사업


양평군은 지평면 송현1리 역마을주민회(대표 정성훈)와 서종면 서종마을 디자인운동본부(대표 성종규)가 ‘2018년 경기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만들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만들기’ 프로젝트는 마을 공동체가 가꾸는 마을정원을 매개로 주민들 간 참여와 소통을 통해 마을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공동체의식 회복을 목표로 경기도가 금년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도내 15개 시·군30개 공동체가 응모한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31일 오산시 소재 경기도립물향기수목원에서 열린 심의위원회를 통해 13개시·군 21개 마을공동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송현1리 역마을 주민회는 ‘물의요정과 함께하는 역마을정원’, 서종마을디자인 운동본부는 ‘문호천 따라 흐르는 문호마을 정원’이란 부제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용원 산림과장은 “귀농귀촌 인구 증가 등으로 인해 전통적 가치가 흔들리고 있는 시점에서 주민들이 참여하고 화합하는 ‘시민참여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공동체 의식 회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김동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