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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문면 윤건진 면장 이임식 및 조종상 면장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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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면장 이.취임식 영상뉴스 타이틀


이임하는 윤건진 면장과 취임하는 조종상 면장 부부

조종상 취임면장이 정동균 군수로부터 건네받은 용문면기를 힘차게 흔들고 있다.

조종상 취임면장이 정동균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수여받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건진 이임면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조종상 취임면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윤건진 이임면장이 조종상 취임면장에게 꽃다발을 선사하고 있다.

윤건진 이임면장과 조종상 취임면장이 정동균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념촬영


기념촬영


양평군 용문면 윤건진 면장 이임식 및 조종상 신임 면장 취임식이 지난 1월3일 오후 4시 용문면 다목적청사 대강당에서 많은 주민들의 축하속에 개최됐다.


2020년 1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이날 개최된 윤건진 면장 이임식 및 조종상 신임 면장 취임식에는 정동균 군수와 박현일, 황선호, 이혜원, 운순옥, 전진선 군의원, 이종인 도의원, 김향숙 주민자치위원장, 노인회,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각 기관단체장과 공무원,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이, 취임식을 축하했다. 


1991년 고향인 용문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윤 전임면장은 용문면 산업팀장, 지역경제팀장, 비서실장을 거쳐 2018년 1월부터 용문면장으로 재직해왔다. 윤 전임면장은 본청 의회사무과장으로 전보됐다.  


윤건진 전임면장은 이임사에서 "2년 전 용문면장으로 취임하여 용문면의 발전과 면민의 화합을 위해 면민 여러분과 함께 뛰었지만 용문면의그림을 다 완성하지 못하고 떠나게 되어 죄송하다"면서, 그동안 배려와 격려를 해 준 면민 여러분에게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용문면장으로 취임한 조종상 신임 면장은 92년 양평군청 산업과에서 공직을 시작해 여성보육팀장, 인재양성팀장, 기획팀장, 비서실장을 거치며 탁월한 역량과 행정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아 1월 1일자로 용문면장으로 승진, 부임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취임사에서 "수려한 자연환경을 뽐내는 양평 제1의 관광명소로 인구 2만을 바라보는 명실상부한 양평 동부권의 거점도시 용문면장으로 오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큰 절로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인사를 올렸다.


조 면장은 이어 "2020년은 민선7기가 본격적인 도약을 하는 해로 용문면의 큰 변화와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펴나가겠다"면서, "민선7기의 군정 목표인 '군민이 주인인 양평' '군민이 잘사는 양평'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정동균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군청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 경험이 풍부한 온화하면서도 추진력이 강한 조종상 신임 면장을 이번에 발령했다"고 밝히고, "양평의 거점도시 용문면을 더 행복하고 풍요롭게 만들 조종상 면장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정 군수는 끝으로 "미래비전 7TH양평을 초석으로 양평만의 특성을 살린 구체적인 로드맵을 실행하여 우리가 심은 희망의 씨앗들을 싹틔우고자 한다"면서, "우리 양평이 행복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용문면민 모두 한마음으로 화합하여 함께 지혜를 모아 주시고 행복한 양평 만들기에 함께 따뜻한 동행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