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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소망한 대로 청년취업 OK’거버넌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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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청년취업지원프로그램


청년의 내일을 함께해! 이천·여주 청년층 취업지원협의체 구성․운영


지역 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끌어주고 밀어주고 소망한 대로 취업성공을 지원하고자 지난 11월21일(화) 일자리기관들이 모여 ‘이천·여주 청년층 취업지원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하여 ‘취업지원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협의체는 유관기관*, 이천·여주지역 특성화고 및 일반계 고교 취업담당교사, 대학 취업지원센터 담당자, 센터 취업지원 관계자 등 총 26명이 참석 했다.

특히 이천, 여주지역 청년층의 어려운 취업 현실에 대해 논의하며, 이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한 현실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 추진에 힘을 모으고, 정기적(분기별 1회)으로 운영하기로 약속했다.(* 이천시 및 여주시 일자리 정책 업무 담당자, 이천·여주 일자리센터, 새일센터 업무 담당자)

단계별*로 소망한 대로 취업성공을 위해 1단계 청년의 내 일을 찾아줘!, 2단계 청년의 내 일을 도와줘!, 3단계 취업성공 OK! 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의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그 첫 번째로 오는 11월 28일 오후2시 여주대학교 본관 3층에서 “찾아가는 맞춤 채용의 날”을 통해 러닝메이트 취업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청년의 내일을 도와주기 위해 반도체 장비를 제조하는 우수 중소기업 ㈜영진아이엔디(이천시 마장면 소재)가 참가하여 장비제조, 품질관리, 해외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여주대학교 재학생 뿐 아니라 협의체 참여기관의 우수한 구직자도 당일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등 청년 취업성공 OK!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 행사를 통해 기업은 지역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 청년들에게는 고용노동부에서 인증 받은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우승 이천고용복지+센터 소장은 “이번 협의체 구성을 시작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지역 청년취업률 제고를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히면서, “취업지원 협의체를 보다 내실있게 운영하여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내 청년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