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26일 제33회 이천도자기축제장에서 한켠에 ‘시민이 주인인 시민의 행복한 이천시 마을 공동체’슬로건으로 부스를 설치하고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홍보를 펼치고 있다.
경기도 이천시 예스파크에서 4월26일부터 열리고 있는 이천도자기축제장에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천도자기축제장은 도자기를 비롯해 옻칠공예, 회화, 조각, 유리, 금속, 기타 문화예술관련 갤러리형 공방들로 구성되어 있고, 장작가마 불 지피기와 모래 속 보물찾기 같은 체험꺼리가 많아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인기다.
또한 개천을 따라 만개한 튤립과 공방을 따라 여유롭게 산책하며 맛있는 먹거리도 즐길 수 있으며, 아기자기한 포토존이 행사장 전역에 있어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사진에 담기에 적격이다.
이천도자기축제가 열리고 있는 예스파크는 40만5천900㎡ 규모의 국내 최대 예술인마을로 220여 명의 공예인이 모여 창작활동을 벌이고 있는 곳이다.
이천도자기축제장은 4개의 섹션으로 나눠져 있다.
판매마당에 스트릿 도자마켓으로 회랑거리를 따라 늘어선 도자마켓을 구성해 아기자기하고 개성있는 공방의 수제도자기를 볼 수 있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험마당은 장작가마 불지피기, 모래속 보물찾기, 코스튬플레이등 여러 무료체험과 유료체험이 있어 어린이를 동반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겁게 이용할 수 있다.
놀이마당에는 시간여행추억속으로, 애완견놀이터, 키즈파크, 8090오락실 등 풍부한 놀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먹거리 마당에는 관람객들의 식사와 휴식에 필요한 다양한 식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우리나라 도자명장 전시와 중국 경덕진시 도자전시행사가 있어 한중간의 도자문화를 비교해 볼 수 있으며, 각종 신상 도자기를 품평해 볼 수 있는 도자어워드, 해외작가와의 교류를 위한 워크샵도 열리고 있다.
이천도자기축제는 다음달 12일까지 예스파크에서 열린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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