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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청 전경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2019 여주시 다문화가족 고향방문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9 여주시 다문화가족 고향방문사업’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11가정이 신청했으며, 이 중 여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심사를 걸쳐 총 4가정, 15명을 선발했다고 전했다.
여주시에 거주하면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오랫동안 모국을 찾지 못한 결혼이민자 중 고향방문기간, 소득수준, 여주시 거주기간, 결혼기간 등 8개 항목 종합적으로 심사해 점수가 높은 다문화가정 4가구가 선정했으며, 한 가구당 300만원 범위 내에서 왕복항공료와 여행자보험료를 지원 받고 5월 ~ 11월 중 각 가정의 일정에 맞추어 고향방문을 하게 된다.
이번사업에 선정된 A씨는“가정 형편이 어려워 고향을 방문하지 못했는데, 이번 고향방문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가족을 만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고향에 다녀와서 더욱 행복한 가정을 꾸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에서는 다문화가정 부부 친정언니·동서 맺어주기사업, 다문화가족 예절캠프 등 다문화가정의 조기정착과 안정한 사회생활을 지원하며, 5월 25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다문화가족 대상 법률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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