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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처럼 풍성한 행복을 담아드리는“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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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용문면” 행사 실시


지난 20일 용문면사무소 앞 광장에서는 지역 내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실시됐다.

금번 행사는 양평군청 5개 부서와 대한적십자사 양평군지구협의회, 양평군노인복지관 등 21개 민간 기관․단체가 참여해 복지, 건강, 학습, 고용 등 4개 분야에서 총 33종의 원스톱 서비스를 용문면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시원한 가을 날씨 속에 약400여명의 많은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복지상담, 통합건강관리, 치매검사, 손뜨개 체험, 장애인보장구 수리, 이미용 서비스, 이동빨래, 일자리 상담 등 다양한 복지와 건강, 학습 및 고용이 통합된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현장에서 장애인 보장구수리와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그동안 전동스쿠터 손잡이가 고장나서 불편했는데 새 것으로 갈아주고, 또 기다리는 동안 머리도 예쁘게 다듬을 수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 행사는 현장우선의 복지행정 추진을 목표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돼 월1회 읍․면 지역을 찾아가 다양한 통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다음 행사 일정은 10월 18일에 양서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