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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중리동 주민센터 임시 청사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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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리지구 행복A센터(이천시 부악로 4, 중리동)으로 이전
- 9월 18일 오전 9시부터 업무 시작


이천시 중리동 주민센터(중리동장 황인달)는 이천행복센터 건립공사로 인하여 현 청사에서 2017년 9월 15일 업무를 종료하고 중리지구 행복 A 센터(이천시 부악로 4, 중리동)로 이전하여 9월 18일 오전 9시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현 중리동 주민센터는 이천시 보건소에서 사용하던 건물을 동 주민센터로 사용하였으나, 노후화로 건축물 안전성 문제와 부족한 자치 공간 확충이 필요하였다. 이에 따라 주민센터를 포함한 복합문화복지시설로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이천 행복센터 건립을 금년 9월 착공하여 2019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중리동은 증일동, 율현동, 진리동, 중리동 등 시가지 13개 마을과 단월동 인근 10개 마을로 총 23개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복합지역으로 세대수는 6,000여 세대, 인구는 1만 5,000여 명이다.

이번 청사 이전은 업무 공백 및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16일과 17일 이틀간 휴일을 활용하여 통신‧전산장비 등의 이전 작업을 마무리하고 동 주민센터 이전에 따른 행정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황인달 중리동장은 “편안하고 쾌적한 삶과 민원처리를 위하여 이천행복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2년여간 임시청사로 이전하지만 중리동 1만 5,000여 주민들의 민원업무처리에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