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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서, 보이스피싱 인출막은 축협직원에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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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찰서(서장 전진선)는 9월 12일 여주시 대신면 율촌리 소재 여주축협 대신지점을 찾아 피해자가 고액(1,500만원)을 인출려는 것을 수상하게 여기고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하여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 등 경찰-금융기관 間 공조체제 강화에 일조한 여주축협 대신지점 계장 경두영(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감사장 수여 대상자는, 9. 8. 16:00경, 여주축협 대신지점에서 노인이(67세, 여) 창구에서 1,500만원을 현금으로 찾으려는 것을 수상하게 여기고 경찰에 신속하게 신고, 대신파출소(파출소장 경감 김학윤)에서 보이스피싱 여부를 확인하여 피해를 예방했다.

전진선 경찰서장은 "경찰-금융기관간 원활한 공조체제로 최근 보이스피싱 예방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가 의심되는 경우 적극 신고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여주경찰서는 7월 26일에는 가남농협, 8월 7일에는 여주농협 강천지점에서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유공으로 감사장을 수여하였고,
앞으로도 경찰-금융기관 공조체제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감사장 수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