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초등학교 4,5,6학년 학생과 학부모 대상, 160여 명 모집
이천시(시장 조병돈) 이천아트홀은 학교 밖 토요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교육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녕! 이천아트홀”이란 주제로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5,6학년 학생과 학부모로 모집인원은 160여 명, 모집 기간은 현재 접수 중으로 해당인원 모집 완료 시까지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꿈다락은 ‘내 꿈의 아지트’라는 뜻으로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에 예술이 펼치는 상상이 가득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꿈을 만들어가는 청소년 예술감상 교육프로그램이다.
2012년 3월부터 전면 실시된 전국 초⋅중⋅고 ‘주 5일 수업제’를 맞이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전국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지역문화예술기관, 국공립기관, 도서관, 극단 및 소극장 등과 함께 초⋅중⋅고 학생 및 가족을 중심으로 여가문화, 가족 학습문화 창출 및 공동체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차별화된 학교 밖 토요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이천아트홀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꿈다락토요문화학교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오는 9월 9일부터 하반기 꿈다락토요문화학교를 160여 명 신청자들과 함께 연극과 음악 파트로 나누어 시작할 예정이다.
2013년부터 진행되어 올해로 5번째 진행하게 된 이천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안녕! 이천아트홀’은 2017년 상반기 참여자를 포함해 현재까지 320여 명의 초등학생이 공연 감상, 연극놀이, 작곡 체험 등 다양한 예술 감상교육 혜택을 받았다.
2017년 하반기에는 참여 학생과 부모님이 같이 체험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배우고 공유하는 시간을 제공하여 문화예술을 통한 가족 간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천아트홀 관계자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다. 이천지역 내 초등학생들에게 예술가 및 전문가 선생님과 함께 서로를 보고 듣고 느끼면서 자신도 알지 못했던 소질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삶의 즐거움을 느끼며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토요일, 예술선물세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안녕! 이천아트홀』이 참가하는 이천 초등학생들의 삶에 아름다운 세상, 큰 웃음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천아트홀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안녕 이천아트홀 2기 신청 및 각 교육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아트홀 홈페이지(https://art.icheon.go.kr/artic.ph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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