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11일~12일 이틀간 ‘2016 평생학습으로 꿈의 날개를 달다’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11월 11일과 12일, '제3회 평생학습축제'를 양평군 물맑은 양평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2016 평생학습으로 꿈의 날개를 달다’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양평군 122개 평생학습 기관. 단체. 주민자치센터, 홍보, 체험부스 운영등 평생학습 동아리의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학습의 즐거움을 군민과 함께 나누며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다.
11웗 11일 오전 9시30분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에 이어 ‘꽃보다 할매 도전 문해 골든벨’ 등이 진행되며 43개팀의 기관별 체험부스에서는 도서교환 장터, 숲 공예체험, 마술동화구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12일에는 물맑은 양평체육관 실내와 야외 특설무대에서 12개팀이 참가하는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에 이어 오후 5시에는 양평향토가요를 노래한 가수 조현자씨가 출연해 아름다운 양평의 배경을 담은 ‘양평아리랑’을 비롯해 인기곡들을 열창할 계획으로 있어 ‘평생학습축제’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작품발표와 전시, 체험행사는 행사기간 내내 이어지며 남녀노소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볼거리, 배울 거리, 놀 거리, 즐길 거리 를 다채롭게 배치해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맛보며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특히, 양평군 무한돌봄센터.드림스타트의 ‘행복솔솔 나만의 향수 만들기, 사주명리한 타고 떠나는 진로여행’, 오케스트라 연주, 북 쇼 관람. 나만의 책 만들기, 나의 소망나무 만들기, 붐바스틱 공연, 한지공예, 칠보공예, 서예작품 전시 등 부대행사와 더불어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 준비돼 있다.
이주진 평생학습센터 과장은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군민들이 평생학습을 쉽고 자연스럽게 배우고 즐길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양평군을 만들기 위한 다채로운 체험과 품격있는 행사로 꾸며져 있으며, 군민이 주인공이 되어 학습내용을 발표하고 함께 공유하며 진정한 학습의 즐거움을 만끽할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랗 것이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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