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강하면 생들기름 영농체험에 나서

양평군의회는 지난 8월 16일(수) 군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과 강하 에버그린에버블루 협동조합을 방문, 생들기름 착유 영농체험 및 조합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양평군 강하면 에버그린에버블루는 주민들 중심의 사회적 마을기업으로서, 생산하고 있는 생들기름은 자연바람으로 건조한데다 가온하지 않고 제조하여 오메가-3가 다량 함유된 친환경 생들기름이다.

양평군의회는 이번 영농체험을 통해 생들기름에 대한 좋은 점들을 널리 홍보하여 많은 소비자들이 생들기름을 가까이 하고, 사회적 마을기업의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또한 젊은 일꾼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하고 어려운 점들은 함께 공유하여 해결방안을 강구했다.

양평군의회 이종식 의장은 ‘좋은 생들기름 생산과 마을기업의 발전을 위하여 합심하는 조합원들 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명실상부한 사회적 마을기업의 성공모델로 손꼽히는 에버그린에버블루가 전국 최고의 생들기름 생산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양평군 의회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