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마트 가축시장 2단계 구축 완료, 불투명했던 47년 관행 종식
- 수기→전자 경매 시스템 전환, 축산시장의 투명성·효율성 극대화
- 질병 발생 시 원격 거래 가능,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선도 모델 제시
양평축협(조합장 정규성)이 47년 관행을 깨고, 디지털 스마트 가축시장 2단계 구축사업 완료로 축산유통의 새 지평 열었다
경기도 양평축산농협은 47년간 이어져 온 가축 유통의 비효율과 불투명성을 해소하고, 스마트 축산의 기반을 견고히 다지는 획기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양평축협은 2025년 10월 1일, 총 사업비 2억 5천 8백만 원이 투입된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2단계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기(手記) 업무가 완전히 사라졌으며, 계류 규모 303두의 가축시장은 투명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완전한 디지털 경매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규성 양평축협조합장을 비롯해 전진선 양평군수, 박명숙 경기도의원,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윤순옥·송진욱·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권영주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 지부장 등 주요 내외빈과 농축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축산 유통 혁신의 새 시대를 축하했다.
이번 2단계 사업의 핵심은 가축 경매 현장에서 소의 개체 정보를 사람이 종이에 작성해 부착하던 오랜 관행을 완전히 종식시킨 것이다. 이제 양평 가축시장에서는 출장우의 개체 정보와 경매 데이터가 플랫폼과 실시간으로 연동되어 전자식으로 투명하게 표출된다.
이를 위해 계류대마다 양면 고급형 전광판 303대가 전면 설치되었으며, 경매에 참여하는 모든 농가에게 정보가 일관되고 투명하게 공유된다. 정규성 조합장은 "단순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넘어, 정보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극대화하여 참여 농가의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양평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스마트 축산 기반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 사업비 2억 5천 8백만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양평군(1억 2천 8백만 원), 농협중앙회(5천 1백만 원), 양평축협(7천 7백만 원)의 견고한 협력 체계 덕분에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전진선 양평군수와 군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 약속에 힘입어 2024년 초 사업 승인 이후 절차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으며, 9월 공사 착공 이후에도 단 하루의 휴장 기간 없이 사업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지자체와 농축협 간의 굳건한 협치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 성과를 창출한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축산 전문가들은 이번 스마트 가축시장 도입이 가져올 주요 효과로 다음 세 가지를 꼽으며 지역 축산 환경의 긍정적 변화를 예측했다.
경매 투명성 및 가격 신뢰도 확보: 실시간 전자식 정보 공유로 공정한 거래를 보장하여 농가의 가격 신뢰도를 극대화하고, 한우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질병 방역 및 비대면 거래 활성화: 구제역, ASF 등 가축 질병 발생 시에도 PC나 스마트폰을 통한 원격 경매가 가능해져 거래 중단 상황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유통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다.
양평축협은 이번 2단계 구축을 통해 경매 효율성과 농가 편의성을 극대화하며 지역 한우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전국 스마트 가축시장의 선도 모델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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