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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제300회 제1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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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이 300회기를 맞이한 가운데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회의 300회기를 맞아 축사를 하고 있다.
제300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 기념촬영
제300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 기념촬영

 

 

- 양평군의회 회기 300회 기념식 진행
- 주요 정책 131건에 대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3일 회기 300회 기념식으로 제1차 정례회 문을 열고, 21일까지 1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300회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지주연 부군수, 이권일 · 함경애 명예군수(매력양평군수)각 국장, 소장, 담당관 등 공직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4일과 5일 양일간 제1·2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최영보 의원의 양평군 수리계 조직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안 3건과 20건의 군수제출안을 심의하며, 7일 주민조례청구심사특별위원회를 통해 양평군 청소년 안심귀가택시 지원 조례안을 심의한다.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2024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동의안과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논의하고, 11일부터 19일까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집행기관 131건의 주요 정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례회로 회기 300회를 맞는 양평군의회는 기념식을 통해 1991년 4월 15일 출범한 이래 33년간 풀뿌리 민주주의의 여정을 함께해 온 양평군민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그동안의 성과와 남은 과제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여망과 포부를 다졌다.

윤순옥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군민을 위한 자치분권의 미래를 열어나갈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뜻을 실현하는 의회, 균형과 협치, 전문 의정 실현으로 능동적인 의회, 나아가 민생경제와 복지에 앞장서 군민이 주인이 되는 시대를 올곧게 세울 것을 다짐했다.


김동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