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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 ‘탄소줄이기’ 자원 재활용 나눔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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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XMolVPS1-s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탄소줄이기’자원 재활용 나눔 바자회 영상 타이틀.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탄소줄이기’자원 재활용 나눔 바자회 영상 타이틀.
전진선 양평군수가 바자회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의류판매 코너에서 전진선 군수는 주민들의 성화에 의류를 구입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직원들에게 먹을것을 사야한다며 다양한 과일등을 구입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음식판매장을 들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었다.
음식 판매장에는 이종문 지평농협조합장이 주민들과 담소를 나누며 격려하고 있다.
지평새마을회 하용기 협의회장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지평새마을회 하용기 협의회장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지평새마을회 임승자 부녀회장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바자회의 참여한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평면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팀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지평면주민자치센터 고고장구팀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협의회장 하용기, 부녀회장 임승자) 회원들은 지난 10월 27일 지평주민센터 주차장에서‘탄소발자국 줄이기’ 라는 주제로 자원 재활용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의류·생필품, 직접 재배한 버섯·상추·옥수수뿐만 아니라 새마을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떡볶이·국수·어묵 등 쌀쌀해진 날씨에 몸과 마음까지 따뜻해질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부터 주민자치센터에서 준비한 라인댄스, 고고장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병후 지평면장, 이종문 지평농협조합장, 김성은 양평군새마을회 회장, 관내 새마을 회원 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바자회의 훈훈함을 더했다.

하용기 새마을협의회장과 임승자 부녀회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를 우리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켜나가야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앞장서서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평면 새마을회는 "협의회와 부녀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이 잘됨은 물론 지역 유관기관과도 단합과 화합이 부러울 정도로 잘 이루어지고 있다"며 "화기애애한 지역의 봉사단체로서 최선을 다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혼신을 쏟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서 봉사해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지역을 사랑하는 새마을회의 봉사정신을 본받아 더 살기 좋고 사랑이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새마을회는 ‘사랑의 송편나눔’, ‘학교폭력예방캠페인’, ‘아름다운 꽃동산 가꾸기’, ‘하천 정화활동’ 등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기를 위해 지역봉사에 힘쓰고 있다. 

김동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