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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 수능 D-100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방문 수험생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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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fYYWcwZQso

수능 D-100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방문 수험생 격려 영상 타이틀
수능 D-100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수험생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수능 D-100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수험생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백신접종을 마친 노약자 어른신에게 위로와 격려을 하고 있다.
수능D-100일 현수막
양평군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로 활용하고 있는 물맑은 양평 실내체육관 전경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8월10일 수능 D-100일을 맞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예방접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접종에 참여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이른 아침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수험생들은 접종시간을 기다리며 대기하다 8시30분 접종이 시작되자 줄을지어 안내에 따라 손 소독부터 발열체크 등 절차를 마친후 접수장으로 이동, 거리두기를 지키며 순서대로 접수를 마치고 접종실로 이동해 백신 예방접종을 진행 했다.

또한 뒤늦게 예약한 노약자분들도 백신접종을 위해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대기하는 어르신들도 눈에 띄었다. 정동균 군수는 백신접종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다가가 손을 잡고 격려하며 일일이 접종부스로 유도하며 노약자분들의 접종과 안전을 챙겼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수능생들에게“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수험생활을 견뎌내고 있는 고3 학생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예방접종을 통해 100일을 앞둔 수능 레이스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완주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앞으로 남은 접종 일정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 담당자들에게도 당부의 말도 전했다. 수능 100일을 앞둔 수험생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진행되는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예방접종의 전반적인 과정을 꼼꼼히 살피고 철저한 안전관리 및 상황관리을 당부했다.

요즘 델타 변이 확산으로 인해 군청 방문자들에게도 철저한 거리두기 등 방역으로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민원인 대부분은 방역과 출입 절차를 잘 따르고 있으나 일부 민원인은 절차를 무시하고 방문하려는 사람도 발생했다. 이에 로비에 마련된 민원인 출입자 관리대에 근무하는 담당 직원은 "처음에는 개인정보 유출을 빌미로 출입자 명단 작성을 꺼려 어려움이 많았으나, 현재는 전화 한 통화면 방문기록이 자동 등록되는 시스템으로 인해 이런한 아로사항이 발생하지 않는다"며 "지금은 많은 민원인들이 스스로 출입 절차를 잘 지키며 따라 주셔서 근무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5월14일 군민들에게 안전성의 우려를 해소하고 군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AZ백신접종을 마쳤으며,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도 안전성 우려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지난 6월14일 AZ백신접종을 마쳤다.

현재 양평군의 접종상황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접종율 또한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현재 고3·교직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는 약 1400여명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학교별로 일정을 맞춰 순차적으로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김동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