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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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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중간보고회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17일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중앙계획지원단 및 양평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양승기), 농업인단체장, 양평친환경로컬푸드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3년까지 약 70억 원(국비 49억, 군비 21억)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본 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시행계획 용역을 착수한 상태로, 용역결과에 따른 기본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 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우리 지역이 자립적·지속적 성장이 가능하게 하는 것을 최우선의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양평군 친환경 로컬푸드 중심의 농산물유통 구조개선 및 소규모 농가의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조성을 통해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소득향상 및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