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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문면, 연말연시 끝없이 이어지는 따뜻한 기부

KSN스타 2020. 12. 3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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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면 연말연시 이어지는 기부(동창건설)
용문면 연말연시 이어지는 기부(용문쳥년회)
용문면 연말연시 이어지는 기부(양평사랑용문지역위원회)
용문면 연말연시 이어지는 기부(용문 남여 새마을 협의회)

용문청년회 물품 300만원 상당, 동창건설 성금 100만원, 경기농자재 성금 300만원
양평사랑 용문지역위원회 라면 100박스, 용문 남∙여 새마을협의회 성금 200만원 기탁

 

양평군 용문면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기부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용문청년회(회장 김정대)에서는 지난 28일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연탄, 등유, 마스크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면사무소에 기탁했고, 동창건설(대표 현재수)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경기농자재(대표 모건희)에서 기탁했다.

또한, 지난 29일에는 양평사랑 용문지역위원회(회장 서성근)에서 라면 100박스, 용문 남·녀 새마을협의회(회장 전인화, 신금교)에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각 단체의 대표들은 “연말 연시에 특히 겨울철에 취약한 저소득층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모두 힘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한 목소리로 말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 용문면의 기관단체에서 이렇게 소중한 성금과 물품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용문면 취약계층 및 소년,소녀 가장에 장학금을 지원 할 예정이며 물품은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에 배부 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